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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52.8%로 집계됐다.
14일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1~12일 만 18세 이상 전국 1천3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토마토가 무선 ARS 방법으로 조사해 14일 공개한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52.8%, 부정평가는 41.8%, 잘 모름은 5.4%로 나타났다. 긍정 평가에서는 '매우 잘하고 있다'가 41.2%, '대체로 잘하고 있다' 11.6%를 기록했다.
부정평가에서는 '매우 못하고 있다'가 33.1%, '대체로 못하고 있다'가 8.7%를 기록했다.

과대출자 소액대출성별로는 남성은 긍정평가를 51.5%, 부정평가를 44.3%, 잘모름 4.3%였으나 여성은 긍정평가 54.1%, 부정평가 39.4%, 잘모름 6.5%로 나타났다.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평가가 2.6%P 더 호의적인 것으로 집계됐다.




2주 전과 압류 비교해 긍정평가는 58.3%에서 52.8%로 5.5%p 떨어졌고, 부정 평가는 37.5%에서 41.8%로 4.3%p 올랐다.
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, 40대에서 60대까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이 높았다. 40대는 긍정평가가 66.3%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. 50대의 긍정평가는 60.1%, 60대의 긍 금리 정평가는 55.8%로 과반을 넘겼다.
연령별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세대는 30대, 18~29세, 7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. 특히 30대는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기는 51.5%를 기록했다. 이 연령대 긍정평가는 44.3%로 집계됐다. 18~29세의 부정평가는 48.6%로 긍정평가 45.8%보다 높았고, 70세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개인회생보증인대출 47.2%를 기록했고, 긍정평가는 40.3%를 나타냈다.
연령별 긍정평가에서 여권의 세대별 기반인 40대에서 2주 전 지지율 75.0%에서 66.3%로 8.7%P나 크게 빠졌다.
지역별로 보면 서울, 인천/경기, 광주/전라, 부산·울산·경남(PK), 제주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%를 상회했다. 서울지역은 긍정 5 휴대폰연체조회 4.5% 대 부정 40.2%, 경기·인천지역은 긍정 53.5% 대 부정 41.6%, 광주·전라지역은 긍정 75.5% 대 부정 23.3%, 부산·울산·경남지역은 긍정 50.6% 대 부정 43.9%, 제주지역은 긍정 70.6% 대 부정 18.4%였다. 지역별 긍정평가가 부산·울산·경남지역에선 2주 전에 비해 이 대통령 지지율이 10.1%P 뚝 떨어졌다.
대전/충청/세종지역과 대구·경북(TK)지역, 강원도지역에선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. 대전·충청·세종지역은 긍정 44.7% 대 부정 46.5%를, 대구·경북지역은 긍정 35.7% 대 부정 55.5%를 기록했다. 대구경북지역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. 2주 전 대비 이 대통령 지지율이 대전·충청·세종지역에선 14.0%P, 대구·경북지역에선 13.7%P 줄었다. 강원지역은 부정 51.4% 대 긍정 48.6%였다.

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와 관련 응답자 가운데 자신이 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68.2%, 중도라고 응답한 비율은 35.4%, 진보라고 응답하나 비율은 13.6%로 나타났다.




뉴스토마토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는 ±3.0%P다. 응답률은 4.3%다. 이번 조사는 성·연령·권역별 가중부여(2025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)로 가중값을 산출했다.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(https://myip.kr/sSnmV)를 참조하면 된다.
최미화 기자 cklala@idaegu.com